고쳐쓰기를 여러번

요즘 들어 집중하기가 어렵다.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작 써야 하는 글의 초점은 날아가고 어느새 다른 공상에 빠져있다. 어차피 판타지라면 조금 더 자유로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내 좁은 머리통에서 일어나는 사건이기에 이제껏 살아온 맥락을 크게 벗어나기는 어렵다. 한참을 이리저리 굴려보다가, 더럽게 재미없는 것 같다 결론 내고 생각하기를 중단했다. 나로부터 태어난 것을 부정하고 싶은 건 무슨 심보이며… Continue reading 고쳐쓰기를 여러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