흑과 백

문학동네 100호 특별부록 <아뇨, 문학은 그런 것입니다>에 실린 권여선 작가님의 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. "'사느냐 쓰느냐'를 양자택일의 문제로 생각하고, 그렇다면 환골탈태하겠다고, 사는 걸 버리고 쓰는 걸 택하겠노라 결단할 뻔한 적도 있다. 결국 사는 걸 좋아해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, 지금도 어느 정도는 사는 일과 쓰는 일이 다정하게 양립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. 사는 동안은 쓰지 못하고 쓰는 동안은… Continue reading 흑과 백